고등학교 삼년... 아마 제 인생의 최악이 아니었나... 싶네용ㅎㅎㅎ... 그래도 이제 지긋지긋한 인간들로부터 탈출!! 와!! 난 자유야!!ㅎㅎㅎ
그래서 대학가기 전에 그냥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뭔가 다른 마음을 가지고 싶어 개명할려고 했는데 좀 특이하고 이쁜 이름이 떠오르지가 않아서요ㅠㅠ
어차피 전 이름은 많이 불러줬던 사람이 없어서... 애정도 애착도 없고... 미련조차 없네요. 분명 나에게 해가 될 일인데 거절 못 했던 내가 바보같아서 밉기까지 하구요.
이젠 새롭게!! 남 눈치 안 보고!!!!ㅠ 온전한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서 벗어나서!! 공부만 열심히 했었지만 이제는... 취미생활도 해보고 악기도 배워보고 운동도 해보고 하루하루 나를 위해 살거에요!! 그래서 새 마음 새 뜻을 다짐할겸 개명할려구요!! 뭔가 뒷북 치는거 같기도 한데...ㅠㅠ 여튼 추천 부탁드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