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높은데 제 마음은 하늘이 무너져 내릴것 같습니다, 결혼15년차 부부입니다, 몇일전 새벽에 아내에게 문자가 왔읍니다, 새벽 12시 30분 : 나 지금퇴근합니다 넘피곤하내여 새벽 1시 30분 : 우리애기는 지금쯤 자고 있겠네 울 애기..^^*-- 보구싶내여 잘자여, 이렀게 두번의 문자가 왔습니다, 전 너무 충격적이라 가슴이 떨리고 그리 믿었구 조신하게 생각했던 아내인데,, 하늘이 무너지는듯했읍니다, 마음을 진정하고 아낼깨웠읍니다, 물어보니 고객이라는데 얼굴은 이미 거짖이란게 보이더군여, 어떤 고객이냐 추궁하고 좀 구체적으로 따지자, 나이트에서 만났다 하더군여, 전 아내가 정말 조신한여자인줄알었는데,, 나이트에서 웨이터 손에이끌려 남자테이블에 가서 인사하고 술마시고 다닌것 생각하면 너무실망스러워 일도 손에 안들어옵니다, 제가 40대중반에 가장 힘들때 이런고통을 받아야 하나여? 정말너무슬퍼 생각만하면 눈물만흐릅니다, 더군다나 전화번호까지 주고 문자 날리며 너무한다 생각합니다, 전 아내와 아들에게 가장으로써 제 하고푼일도 하지도 못하고 돈만 벌어다 주는 기계라 생각만 하지만 가능함 아들이과 아내와 함께 있고 싶어했고, 식구들과 함게라면 조금씩모은 돈으로 제주여행도 다녀왔읍니다, 솔찍히 전 아내을 사랑하고 아이들물론 사랑하지만, 저에겐 아픈 상처일듯합니다, 한달전 장인과 장모님이 하루종일 두분이서 계시는걸 안타까워했고 장인은 거의 누워만 계시는분이라 처가자식이 2남 2녀중 1남 1녀가 이혼을하고 처가 장남인 형님은 장인장모님께 너무 소홀히하여 제가 당분간 모시자 했읍니다, 하루종일 누워만 게시는 장인어른이 안타까워 일주일에 한번 개고기을 사다 드리니 이제 얼굴도 좋아지시고 해서 휠체어을 사다드려 운동도 하시게했습니다, 아내의 전화기에 문자가 오던날 전 장인/장모님이 너무 집에만 계시니 답답해 하실까해서 퇴근후 벗꽃이라도 보구 오자하니 아내가 비가 온다구 가지말자더군여 하늘엔 비가 안오는데 말입니다,, 뭐 그런가부다했고 너무 장인어른이 누워계시고 해서 집에 수족관을 들여놓으니 너무 좋아하시며 물고기는 언제 사다놓냐 하시며 수족관만 처다 보시더군여, 그런후 잠을 청하려는데 문자가 온것이고 전 그날 이후 아내에게 배신감 솔찍히 너무 세상이 슬퍼보입니다, 정말 아내가 그런여자인줄 모르고 살아온게 헛살았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섹스? 우리부부는 섹스는 적극적으로 즐기며 한달에 한두번 모델을 이용해 즐기기도 합니다, 아무 이상없다 생각하는데 아내의 바람은 남편의 잘못이라는데 제가 무엇을 잘못한고 산것일까여, 정말 슬퍼집니다,, 저흰 42/38 부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