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깜빡하고 ㅜㅜㅜ 사진을 안 찍었고 ㅜㅜㅜㅜ 자기전에 뭔가 빼먹은게 있다 싶어서 생각났네요 ㅜㅜ
수요일, 목요일은 근무가 늦은시간이라 집에서 저녁을 안 먹었거든요...
여튼. 모두가 자는동안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마눌님께서 메뉴판을 잊으셨군요.....
두부튀김 - 두부를 밀가루 묻혀서 튀겼군요? 대파 송송에 물간장설탕 인것 같습니다! 거의 맛이 안 나요!! ㅎㅎ대파맛 좋네요 그냥 생 두부보다 훨 좋아요
물고기 (임연수인가....???) - 고등어는 아니에요;;; 근데 뭔지 모르겠네요.... 역시 마눌님표 ㅜ 덜 익은것같아... 하지만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물고기 살이 좀 따로 놀고 퍽퍽한데... 뭐지
된장국 - 기본 미소국입니다. 무, 대파, 양배추, 당근 등등... 속재료는 변하긴 하지만 대동소이 합니다!
으어,,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새 16년의 마지막달이 왔군요... 내가 이렇게 살고 있다니.. 감개무량하구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