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 세 놓으신곳에 한 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홀 어머니에 아들 두명이 살고있습니다
첫째는 어릴때 고등학교 자퇴하고 직업 학교 다니면서 평일엔 직장 다니고(아직 19살입니다)
주말엔 저희 어머니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중인데
사정도 딱하고 해서 다른 알바생보다 시급 조금 더 챙겨주고 있어요
근데 이 친구가 평소에 공부를 너무 안했던거 같아요
예를들어 간단한 계산이나 또..영어 자체를 못 읽더라구요
애가 착하고 인사성도 밝고 또 잘생기기도해서 뭐 그거 좀 모른다고 사는덴 지장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아직은 어리지만 나이를 먹다보면 큰 걸림돌이 될거같아 신경이 쓰이네요
저도 직장인이고 연말이라 시간도 없고,..
도와주고는 싶은데 오지랖인거 같아 좀 망설여지고 또 어디서부터 도와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