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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국에 더욱 위험한 일이 벌어지려 합니다 무섭네요
게시물ID : sisa_804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술엔지니어
추천 : 2/8
조회수 : 148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2/02 2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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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미국1군단 야전사령부에서 한,중,미 야전사령부들이 회담을가짐
2. 그런데 이 시점을 전후로 
   미국에서는 난민수용, 평화유지, 한국거주민 긴급대피 훈련을 실시 
   게다가 이번에 국방라인 내정된 인사들이 초 강경라인.
   중국은 북한국경부근 철책 '초'강화 경찰 및 군대 인력 증강 및 신규 부대 건설중
   한국은 해병대 해군 주관 난민 통제와 수송, 의료지원 등 민사작전 훈련 실시
   일본은 한일 정보협정 및 레이더 강화
3. 따라서 예상 시나리오
   : 김정은이 한번더 핵실험등 도발하면 지도부 참수작전으로 한미중일 4국 공동 대응 북한 붕괴
     그러나 북한 북부는 중국이, 남부는 한미가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통일은 영영 사라질 위험에처함
 
 
기사 전문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1&aid=0002778867&sid1=001
 
.....................
중략
.....................
 
 
현재까지 공개된 퍼즐들을 맞춰 구성된 시나리오는 이렇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미국은 이를 미국 본토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 예방적 자위권을 행사한다는 명분으로 해·공군력과 특수부대를 이용해 북한 지도부를 일거에 제거하는 참수작전에 나설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한국과 일본을 향해 대량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 한일정보보호협정으로 정보 교환이 가능해진 한미일 3국의 MD 전력이 북한 미사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공동으로 요격에 나설 것이다.

이후 지도부가 제거되어 권력 공백 사태가 발생한 북한 지역에는 한·미·중 3국 병력이 신속히 전개해 대량살상무기를 수거하고 난민을 통제할 것이다. 중국의 경우 공업시설과 인구가 밀집된 동북3성 지역으로의 난민 유입은 극심한 사회 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들 난민 유입으로 인한 혼란이 자칫 중국 내 소수민족의 분리독립 운동을 자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들을 서부전구 통제 하에 있는 서부 사막이나 고원지대와 같은 고립된 지역으로 옮겨 별도의 수용 시설에 격리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후 중국이 북한 북부 지역을, 한·미 양국이 북한 남부 지역을 군정 통치하여 안정화 작전을 수행하되, 중·장기적으로 중국은 북한 북부 지역에 친중인사로 구성된 정부를 수립해 자신들이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완충지대를 확보하려 할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시나리오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국익과 국가전략에 가장 부합한다. 미국은 핵과 ICBM을 개발해 자국 본토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을 제거할 수 있고, 중국 입장에서는 “북경과 상해를 향해 원자탄을 날리겠다”며 중국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통제 불능의 김정은 정권을 대신할 친중 위성 정권을 수립해 자국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다. 일본은 대북 군사작전을 계기로 자위대의 보통 군대화는 물론 미국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극심한 혼란과 경제적 타격을 받게 됨은 물론 사실상 통일과는 상당히 멀어지게 될 것이다. 북한 급변사태 대비를 위한 안정화 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부족할 뿐만 아니라, 현재도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규모 난민 문제까지 더해질 경우 정치권은 패닉 상태에 빠지고, 경제 역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내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무엇보다, 북한 북부 지역에 중국의 위성정권이 들어설 경우 한반도의 온전한 통일은 사실상 요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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