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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이번에 우연한 기회가 있어서 그동안 많이 미뤄뒀던 반역의 이야기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위의 마멘의 표정이 제 표정과 많이 흡사하군요.

사실 TVA는 시청하기 전에 많이 스포를 당해서 덤덤하게 보았는데, 

극장판은 일부러 남겨둔 것도 있고, 애게를 가도 반역의 이야기 게시물 (네타유무를 막론하고)을 클릭 안하고 보니,

 상상을 초월한 충격도 들고, 내가 왜 지금 보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은 애게에서 해석하는 것도 보고 위키에서 설명해주는 것도 보고있지만

역시 의견차가 있어서 다 그럴듯 하군요.

우로부치는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