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K리그를 아니꼽게 보고 국가의 돈으로 그 같잖은리그의 팀에 투자하는걸 영 아니꼽게 보지요.
130억이 껌값이냐면서 말이죠.
진주의료원 해체도 국민들 10명중 7명이 반대했다고 중앙일보에서 기사가 나기도 했을정도로 반대의견이 심했지만 해체했어요.
하지만 지금 경남 해체는 국민들 10명중 한 8명은 찬성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진주의료원 해체보다 난이도가 낮은 이유입니다. 여론이 홍준표 편이에요.
그리고 홍준표의 경남 감사는 해체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죠.
만약 해체 안 하고 운영을 하려 했으면 감사가 아니라 긴축재정으로 끝날 일이었죠.
감사를 해서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해체할 생각인겁니다.
해체는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경남의 해체는 눈치만 보고 있던 또 다른 시민구단의 해체를 불러오겠죠. 인천이요.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