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광화문 궐기대회에 모인 인원에 대해
경찰과 주최측 추산에 심각한 차이가 나는 데
우리의 방법으로 대통령과 새누리 의원님들에게 정확한 숫자를 알려드려봅시다.

SNS를 보니 
어제부터 탄핵반대 국회의원에게 문자시위를 하고있는데
매 집회마다 광화문에서 자유발언도 좋지만 짬을 내어
행운권 추첨하듯 한 5분동안만 이런 이벤트를 동시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가 추첨된 한 사람의 이름을 호명하면 그 사람에게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동시에 항의 문자를 보내는 겁니다.
이 이벤트가 TV로 생중계 된다면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온 국민이 동시에 참여할 수도 있겠구요.

 물론 전화번호를 공개적으로 알릴 수 없으니 묘안을 찾아야겠죠.(분산되면 안되고 한사람에게만 집중)

그리고 또 다음 사람을 타겟으로 실행하구요.

2백만개의 문자를 다 읽어주실 성의있는 국회의원이 계실지 모르지만 성난 민심을 느껴보도록 이런 이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이 이벤트가 채택된다면 
오늘 누구 누구가 타겟이 될지 모르겠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멈추지 않을 문자알림 진동소리를 상상하며 벌벌 떨고 있을 겁니다.

대통령 전번도 공개 좀 해주시면
그 쪽을 1번으로 삼는 것도 좋겠죠. 

우리 국민은 폭력도 안되고 화염병도 안되면
문자 폭탄이라도 써야하지 않을까요? 

 이 방법은 제가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여러 친구들을 동원하여 동시에 축하메시지로 써먹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