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대구 경북은 답없다. 콘크리트는 노답이다.란말 많이 하는데 전 그분들이 가여움..
5,60대분들은 전쟁을 격지 않은 세대임. 그렇기에 그 정보는 교육에서만 옴.그들이 어릴적 교육은 무조건 빨갱이는 나쁘다는 거였음. 중요한건 그말을하는 넘들이 나쁘다는걸 말안해주고 무조건 빨갱이 공산주의는 나쁘다라고만 배움.
그게 학교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똑같이 배운것임. 결국 사고가 같힌채 성장하고 가치관이 확립됨.
그렇기에 자기 가치관에 반하면 자기삶을 부정하는게 되기에 무의식적으로 무조건 나쁘다고만 말함.
내가 말하고자하는건 우리는 안그럴거 같지만 우리도 또래보다 어린세대와 말할때 지금의 그 어린세대의 입장에서 말하는게 아니라 내가 격은것을 토대로 말함.
허나 지성인이라면 상대의 말도 듣고 토론을 하는데 윗대는 그런게 없음. 맹목적인 유교사상도 한몫했기에 더더욱 그런 토론문화가 없음. 거기서 나오는 말이 모난돌이 정맞는다. 좋은게 좋은거다. 나대지 말고 중간만가라. 남이 안하는걸 하려마라...등등 주체를 가지고 살아가라는 충고는 하나도 없고 사회조직의 안에서 티나지 않게 살아라는 충고뿐이다. 
이게 그냥온것이 절대 아니다. 이런사고는 자기개발이 아니라 생존법이였다. 그들세대는 이것이 곧 진리가 된다. 평생을 느껴왔기때문에..
그렇게 굳어진 사고가 가치관이 되었고 그렇기에 올바른 판단과 소신은 사라졌다. 오로지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만이 살아남을수 있게 됐으니까. 
그것이 비단 1,20년의 생존법이 아니라..조선말기 일제치하 전쟁 군부정 까지 100년 넘게 생존법으로 내려온 정신을 그대로 계승했으니 그것을 하루 아침에 깰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과 잘,잘못을 따져 이치를 논할수가 없다는걸 먼저 알아야한다. 그렇기에 편을 가르는 일(대구나경북은 노답이다 같은..지역별,세대별,성별..)에 집중할것이 아니라 그들은 속아왔다는걸 먼저 상기시켜 스스로 각성할수 있게 도와야한다. 난 그것이 우선이라 본다.
허나 인간의 삶이란게 짧고 생각하기를 귀찮아하고 자극적인걸 먼저 배우는 존재이기에 각성시키긴 매우 힘들다.
허나 그걸 포기하고 편을 가르며 서로가 서로를 물어 뜯는걸 원하는 집단이 분명존재하고 그들이 곧 기득권이란걸 잊지 않는다면 이런 행동들이 무의미 하지만은 않을듯 싶다. 그들이 100년 생존법을 계승 받았듯이 그걸 없애고 타파하는데 하루아침일순 없다는걸 잊지말고  그들  역시 정치질의 희생양인걸 감안한다면 최소한 지역별,세대별,성별  편가르기는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