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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와중.. 30년 후를 떠올렸어요.
게시물ID : corona19_1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결제확인
추천 : 7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21 08:05:10
얘들아, 할미 옆에 모여봐봐라 할미가 쩌는 이야기 들려줄게.

옛날 옛날 할미가 느이 엄마보다 젊었을 적에, 안드로이드도 없고
플라잉 스파게티 몬스터도 없었을 적이란다. 인류는 목성까지도
진출을 못한 당시였지. (손주들: 우와~ 쩐다 원시적이야!)

그때 세계는 멸망의 위기에 처해 있었지.... 

모두 겁에 질려 문을 걸어잠그고 외부에 나가려면 프로텍트 기어를
쓰지 않으면 안되었던 그 때에.......


문득 이런 상상을 했어요. 
그리고 웃었네요ㅋㅋㅋㅋ 저 그때되도 70도 안됐는데 무슨 할미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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