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석사까지 마쳤는데요 그래서 나이가 이제 거의 30입니다.
나름 가고싶었던 회사에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근데 미국회사인데 중소기업 규모라 초봉이 2400이네요. 초봉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분야도 아니구요.
와... 월 200도 못받는다는 소리인데, 이거 받고 일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을 비롯해 교수님 등 주변 사람들은 괜찮은 회사니까 돈 보지 말고 경험 쌓으러 가라고 하시네요
경험 쌓기는 정말 좋은 회사이고 커리어적으로 굉장히 일치하는 회사이긴 하거든요 (광고홍보PR)
지금 마지막 국내 대기업 최종면접 기다리고 있는데, 그 기업은 제 커리어와는 조금 다르지만 초봉 3900입니다.
근데 재밌는건 교수님들이 3900짜리 회사 붙어도 이 2400짜리 회사 가라고 하네요 그게 나름 이유는 있어요.
평생직장 삼을거면 당연히 군말없이 3900이지만 저는 또 경력 좀 쌓고 공부하러 떠날 거거든요. 그러면 길게 보면 외국계인 2400이 낫다네요.
제가 이 직장이 한 3000만 되었어도 좀 마음이 달랐을텐데... 2400은 정말 너무 낮네요...
이게 제가 세상 물정을 모르는건지...
물론 결정은 제가 해야 합니다만, 어때 보이시나요?... 고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