헿 안녕하세요 3회 때 손으로 쓴 캘리엽서 판매자에요!
수량이 적어서 기억해주시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ㅠㅠ
홍보글 쓰기 앞서서 작은 이벤트 준비했어요!
좋아하시는 예쁜 글귀 써주시면 위 옆서처럼 직접 써서 벼룩시장에서 드리고 싶어요~
이것만 드리긴 아쉬워서 판매할 엽서도 5장 같이 드릴게요^-^
전문적으로 캘리를 배운건 아니라 잘 못해요...
그래도 나름 기념이 되지 않을까 해요~
홍보글 시작할게욥!
제가 찍은 사진이랑 글로 깨알캘리 엽서 제작했어요~
손으로 쓰는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서 하루에 많아봤자 5장정도라..ㅜㅜ
깨알캘리가 된 이유는 완성품 보니까 글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요ㅋㅋㅋㅋㅋㅋ
작아도 꼭 읽어주세요~ 다 좋은 글귀에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 컨셉이에요!
'하얀 너울 쓰고 우아하게 두둥실'
저 식물 이름은 애기부들이래요 귀엽죠!
사진찍기 좋은 쩅한 여름!
'지나치게 싱싱한 여름은 먹성좋은 괴물처럼 뚱뚱해져갔다'
와..이 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좋아하시는 얼마전 다녀온 식물원에서 꽃 잔뜩 찍어왔어요ㅎㅎ
'향내없다고 버리실라면 내 목숨 꺾지나 말으시오'
좋아하시는 예쁜 글귀 써주시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아날로그 감성..캬
좋아하시는 유재석씨가 라디오에서 한 말씀이 너무 예뻐요
판매목적으로 만든건 아니고 여러장 사시면 드리려고 따로 뽑았어요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좋아하시는 오유에 자주 보이던 시 한구절이에요
저한테 예쁜 글귀 모으는 병이 있는데 오유에서 많이 얻어갔어요ㅋㅋㅋ
이번에도 제가 몰랐던 글귀 기대해봅니다...♥
이거는 엽서만 가져가기 뻘쭘해서 가져가볼까 고민중이에요ㅎㅎ
예쁜 글귀 많이많이 신청해주시구요!
댓글 하나도 안달릴까봐 걱정이라...친구한테라도 시켜볼까요...ㅋㅋ
5장은 당일 오셔서 마음에 드시는거 고르시면 되구요~
저는 A파트니까 11시부터 1시 45분까지 있으니까 이 때 와주세요!!
내일봐요 오유인들~~~
(참 신청은 이메일주소랑 같이 글귀 써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