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마비노기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가입은 오래 전에 했는데 마비 게시판에 온 것도 며칠 전이 처음이구요
<제 자이언트 입니다 >_<
그러다가 티볼트 헤어를 낀 캐릭터의 스샷을 보고, 참 예쁘단 생각에 마비노기를 설치하고는!
요즘에 많이 떨어졌다곤 하나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은 뉴비에게는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래도 열심히 20만 골드(?) 정도까지는 모아봤는데...턱도 없죠 뭐 ㅎㅎㅎㅎ
그 떄까지 버티기 위해서 다른 머리라도 해 보고 싶어서
오늘 미용사가 되신다는 분(!)의 나눔글에 한 번 부끄럽지만 한 번 부탁을 드렸는데
(마비노기는 닉언금이 안 좋아보이는 것 같아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부탁드린 가발 외에 받은 게...
받고 나서 이것저것 설명듣고 쿠폰 적용하느라 쿠폰 스샷은 없고
예쁜 티볼트 헤어에 기분 좋아서 제 닭수리 타고 자이언트 고향 마을에서 한 컷 찍어 봤답니다 >_<
세상에, 내가 티볼트 헤어를 끼고 있다니!
이 것 외에도 가발을 두 종류를 더 주셔서 심심치 않게 사용할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 중에 하나는 또 자이언트 미적용....자이언트 죽는다 넥슨아!!!!)
확실히 뉴비에게 관대한 마비노기고 오유 마비 게시판 분들이구나 싶네요 >_<
이렇게 나눔 받은 것, 잊지 않고 저도 언젠가 고렙 되어서 나눠드려야 겠어요! ㅎㅎ
무튼, 이렇게 저녘까지 기다려 주시고 나눔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글 하나 작성했습니다. 고마워요!
[본격 누렙 50에 시작하는 의장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