ธงไตรรงค์ (Thong Trairong / 통 트라이롱)
역사
태국 최초의 국기는 (나라이대왕(1656 ~1688년) 시대부터 사용되어 왔다고도 하나 자세한 사항은 불명확) 온통 붉은색이었다. 그 후, 나파라이왕(라마2세 1809 ~1824)은, 붉은 바탕에 하얀 차크라(불교의 고리)와 그 안에 하얀 코끼리를 넣었다.
1855년, 몽쿳왕(라마4세 1851 ~ 1868년)은 왕가의 상징인 하얀 코끼리를 넣은 기를 정식으로 국기로 하였다. 단색기는 국제적으로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1916년에 붉은 바탕에 깃 폭의 1/6비율 너비로 흰 줄을 양쪽에 넣은 모양을 사용하였고, 1년 후인 1917년에 청색, 흰색, 붉은 색의 국기 모양으로 바꾼 것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상징
국기에서 청색부분은 국왕을 의미하고, 흰색은 불교를 , 붉은색은 국민의 피를 나타낸다. 즉, 태국을 구성하고 있는 국왕, 불교, 국민을 표현하며 국민의 피로써, 불교를 정신적 바탕으로 하여 국왕을 수호하고 있는 태국의 현실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