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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키우는데 은근히 돈 먹네요 ;;
게시물ID : animal_2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대통령
추천 : 5
조회수 : 15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05 07:16:46
첫 햄스터 들여온지 1주일만에 안뇽하는 바람에 한동안은 햄스터 구입안하겠다 다짐하였으나

다시 눈앞에 햄스터가 가물가물하여 1일동안 양육방법을 폭풍 독학을 하고 다시 새로 분양.. 이번에는 순하다는
푸딩을 분양받아 현재 일주일 됐으나 아무 이상없고 너무 영리한(?) 탓에 사람에게 아양도 떨어 자기 원하는
것을 성취(?)까지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하루 한번 꼭 항문 확인. 먹이통 확인, 물통 확인... 

지난번 햄스터 첫이름을 명바기라고 지어서 저주받아 죽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번녀석은 푸실이라고 이름지었더니, 이 녀석 너무 너무 식성이 좋아서 일주일전이랑 확연히 크기도 달라지고 돼지화 우려까지... 어쨌든

근데 이번달 카드요금 많이 나와 이상하여 햄스터 때문인가 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니 

햄스존 케이스, 우드펠렛, 고급베딩, 해바라기씨, 건조과일사료, 이너하우스 2개, 무소음쳇바퀴, 타이어 장난감

그리고 지난번 햄스터가 좁고 추운 곳에 살다 목욕까지 해서 죽은 것같아서
250W 전기히터, 전기히터 전기세때문에 타이머구입, 목욕모래, 리빙박스

등등 구입한게 무려 2주동안 11만원... 푸헉 ;;;

햄스터 기르기.... 결코 쉽지 않구나  크흑 ㅠ.ㅠ

11만원짜리 푸실아... 이번에도 죽으면 널 구워 먹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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