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워킹데드 시즌5에 빠져 살다가 이제 종영이 되어 시즌6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역대급 미드를 나열해 보자면
X-file : 최고존엄,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없음. 저에겐 미드 부동의 원탑. 다른 작품은 범접할 수 없음. 목돈 생기면 전시즌 DVD+영화판 블루레이까지 소장
예정
워킹 데드 : 이제까지 나온 좀비물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좀비가 아닌 사람이 초점이 된 작품. 내면 묘사가 뛰어나고 인물들간의 갈등을 아주 재밌게 풀어
냄
밴드 오브 브라더스 : 2차대전 물을 다룬 드라마중 원탑. 이것또한 수식어가 필요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음.
퍼시픽 : BOB의 배다른 자식임. 허나 퀄만큼은 동급, 완성도나 몰입도는 살짝 떨어지긴 하나 역시 HBO잖아? 내가 HBO걱정을 하다니.. 라고 말하게끔
만듬
요정도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빅뱅이론 처럼 웃긴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거야 가끔 먹는 사탕같은 존재라서요...
그림, 슈퍼네츄럴 같은 작품들도 봤었는데 배우들 연기가 너무 어설퍼서 집중이 안되서 때려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역대급 미드들 같은 작품을 찾아보려 했지만, 제가 외골수 적인 면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이번만큼은 편견 없이 다 받아들이고 싶어 조언을 요청합니다.
제가 봤던 주요 미드들(추천을 피해주세요~) : 그림, 슈퍼네츄럴, 닥터후, 왕좌의게임(지금 보려 준비중), 프리즌 브레이크, 로스트, 24, 히어로즈, 그레이 아나토미, 덱스터, 음.. 더이상은 기억이 안나네요.
ps. 워킹데드 주인공들 정말이지 연기가 아니라 실제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는 데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