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군하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287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누앙
추천 : 1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2/13 22:49:50

저는지금 예비고3 여고생인데요...

제가 글을 잘못써서요..이해좀해주세요..ㅠㅠ

원래 저는 꿈도없이 공부만 열심히하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사실 전 군대에 관해선 관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었어요.

근데 작년부터 진짜사나이보고나서부터 군대에대한 인식이 좋은쪽으로 편해갔었어요.

그리고 학교선생님이나 주위친구들의 오빠들도 전역한군인 오빠들이 좀있어서 군대얘기를 자주듣는일이 많았어요

그리고 군대에 대한인식이 좋아지면서 군인되고싶다는 꿈을 가지기시작했어요.

전사실 군대가는게 만약 전쟁나면 적을 죽이기 위한 기술들을 배우는것같기도하고,

또 주위에선 하지말라고하고,제가 원래교회를다니는데 교회다니는데 지장있을것같기도해서

처음에는 포기 하다시피 했었는데요..


이번2014년도 들어와서 사건사고도 많이 났었잖아요.

근데어느날 뉴스를 보는데 어릴때부터 꿈이 군인이었던 20대남자분이

하사로 군생활을 하는데 상사가 언어폭력이나 성추행,폭력을 했다

또 다른뉴스엔  동기들끼리 같은동기를 성추행폭력을했다.

,갓입대한 이등병이 선임들에게 목각으로 맞았다,

부사관과병장?상병?되는 군인들이 다같이 짜고 신병을 폭력했다...등

정도가 좀 지나치지않나싶어요. 어차피 전쟁나면 죽어라싸워아할텐데  군기가너무빠졋다는분들도계시는데요...

사실 군대내에선 군기를 잡아야 하는건 당연하다생각하지만요..ㅠㅠ

아이고뭔소리하는건지...

가장 뉴스본것중에서 충격적이엇던게

윤일병사건인데요 정말 기사글보고 울었던기억이있습니다..

전어릴적에 학교따돌림을 당한적이있어서 더 마음이와닿아서 그랬는지..

윤일병을 보호해주지못햇던 사람들도 제가다 원망스럽게 느껴진것도있엇고,

윤일병부모님이 자식군대보내고 자식이 그런일을 당한다는게

얼마나가슴이찢어질듯 아프실까하는 마음에...


이런일들을 듣고나서 정말 군인을 하고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여군부사관이 되어서 군생활적응하지못하고 힘들어하고,

길못찾아 헤메는 사람,손잡고 제길찾아주는 지휘관이되고싶어요..

정말 제20대청춘을 다받쳐할 자신있어요. 저에게 부족한부분 채워나가며 부사관할자신있어요..



  그런데 제앞에 개인적사정으로 설명할수없는 벽이있네요..ㅠㅠ

이 벽을 넘고 제가 처음으로 정말 하고싶어하는 꿈을 이룰수있을까요..?ㅠㅠ.......

정말 하고싶어요........................


앞뒤 내용맞지도않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