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인천남구 입니다.
남구는 두개의 지역구가 모두 새누리네요ㅠㅠㅠㅠ
다행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진박 윤상현의 지역구는 아닌 비박 홍일표 의원 동네입니다.
문자도 수시로 보내고 있고, 오늘 탄핵투표에 참여한다는 발표 후에는 법관출신으로 헌법유린에 대해 법조인으로써 양심을 지켜달라고 애원(?)도 했습니다.
인천 남구에 사시는 분들은 윤상현은 어차피 답이 없으니 홍일표 의원 압박 좀 부탁드립니다.
오늘 교회 예배가 끝난 후 권사님 한분이 집사님들 두분 모아놓고 촛불집회 참여하는 사람들 빨갱이라고 하시고 젊은 집사님들은 아니라고 해도 그냥 계속 우기시길래 제가 나가면서 한마디 하니까 권사님은 조용해지시고 집사님 한 분이 따봉 해주셨습니다(저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하고 교회 학생부회장, 군대에서는 군종병 출신이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어리다고는 무시하지 않습니다).
"권사님 불법 저지르는 국가원수 감싸주는건 북한이랑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 밖에 없어요. 누가 빨갱이에요? 북한이 좋으신건 아니죠?"
빨갱이라고 매도하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팩트폭력 가해야지 바로 버로우 탑니다.
박사모한테도 이런 스탠스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