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친구혹은 주변인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면
한결같이 이놈이나 저놈이나.. 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등 믿음직하고 우리의 미래를 맡겨볼 지도자는 있을 수 있지만
300여명에 달하는 국회의원은 도저희 손쓸수 없을거 같다고들 하십니다
선거철되면 콘크리트층이 생각없이 1번찍을거고 야당도 서로 뒤통수치기 바쁘고..
국회의원 300여명중에서 믿을만한 사람 몇이나 되나요?
우리의 의견을 대신해 달라고 뽑은 그들이 우리말을 듣나요?
어렴풋이 20여년전에 배웠던 민주주의에 대해서 떠올려 봅니다
모든 의결마다 국민모두가 모여 찬반투표를 할수 없기에 대표를 뽑아 만든것이 간접민주주의죠
문제는 이 대표들이 뽑히기전에는 굽신굽신거리다가 뽑히고나면 국민위에서서 자기맘대로 하네요
지금도 마찬가지죠 탄핵 왜 안하냐고 국회의원에게 따져봐도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국민의 의견은 듣지도 않죠
국민들만 속에 열불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직접민주주의로 하면 안되나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는 시대에 우리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국정운영하는게 어려운가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중요한 안건을 핸드폰으로 보내서 의견교환도 하고 투표도하고..
대표자가 맘대로 안해서 너무 좋던데..왜 국정은 안될까요?
이런말하면 인터넷없는 사람은 어떻하냐.. 바쁜데 어떻게 그런거 하고 있냐..등등 부정적으로만 보시더라구요
국회의원한테 들어가는돈으로 전국에 인터넷보급 충분히 가능할거 같고..
바쁜와중에도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지켜야 하지않을까요?
아니 오히려 정치에 관심도 가지기 힘들만큼 바쁜 사회가 문제아닌가요?
우리손으로 직접해결할 수 있는데 왜 남에게 우리의 권리를 맡겨야 하는지...
발전 속도가 더디더라도 바른길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정치에도 무지하고 아는건 없지만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