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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애정으로 부터 나자신의 가치를 찾으려는나.
게시물ID : love_17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ncerely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5 15:36:41
제목 그대로 타인의 애정, 애인의 사랑으로 제 가치를 찾는 제 자신때문에 힘이듭니다.
 
애인에게서 애정표현을 많이 받으면 그날은 너무 행복한데,
 
말그대로 바빠서 그랬든 자의든 타의든 연락이 뜸하거나 서운할때는 너무나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연말이라 바쁘단 핑계인지 아닌지 썸탈때보다 연락이 뜸한건 사실입니다
 
 
나 자신 자체로 행복할수 있어야 하는데
 
타인의 의존도가 높아 감정기복이 심합니다
 
하지만 제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굉장히 쎕니다.. 외모적으로도 그렇고요
 
노는여자 같다고 해야하나요?; 사실 정말 안그런데 자존심이 강해서 쎈척하는건데...
 
밀당한번 못하고 오라면오고 가라면 가고 먼저 좋다고 사랑한다고 하는 여잔데..
 
애인한테서 눈빛이 남자 여럿 잡아먹게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때도 많이 서운했네요..
 
 
가끔 연게에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는 글을 보면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노력해봐도
 
막상 그게 되지 않아 힘듭니다
 
 
애인분은 카톡이나 전화연락할때보다는 만났을때 잘해주고 챙겨주는 스타일이고,
 
한시간 보려고 니가 나한테 운전해서오고 가는게 걱정되니 차라리 오지 말라는 스타일인데
 
왜이렇게 서운한걸까요...? 
 
 
우리 둘의 사랑의 온도가 다릅니다.. 전 매일 보고싶고 헤어지기 싫고 한데..
 
애인님은 일할때는 거의 연락안하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면 응 그래 수고해 이럽니다..
 
하지만 저랑 결혼할꺼라고 늘 얘기합니다....
 
 
엊그제는 좀있으면 더 나이먹는데 그때전에 장가가야되는데.. 이말을 같이 밥먹는데 제앞에서 하길래
 
알겠어 빨리헤어져줄게 이런식으로 삐뚤게 받아드립니다..
 
ㅜㅜ 정말 자존감 높은 나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서 건강한 연애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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