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헬스장에 사람이 붐빕니다.
이 헬스장이 나름 동네 핫플레이스가 됐나봐요.
이 헬스장 사장은 정확히 자본주의 루틴대로 진행하는 것 같아요.
새 기구를 들인다→ 젊은 여성 회원이 늘어난다→ 남성 회원이 늘어난다
암튼,
오랫만에 스쿼트 중량을 올려봤습니다.
중량치지 말라는 조언은 깡그리 무시하구요... ^^;
얼마 안됐는데도 너무 갑갑하더라구요.
근데, 왜케 힘들죠?
헬스장에서 역도 자세 연습하는 것은 확실히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점프를 하니, '저 놈 왜 저러고 있어?'라는 눈으로 보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