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의글 전문 ]

안녕하세요 하프서버 이용자입니다.

[두카트 아이템의 NPC 구매 제한] 을 건의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하프 서버의 이용자 중 한 분께서 두카트 아이템인 [피아노]를 하루에 2대 이상씩

판매하고 있습니다. 급처라는 이름으로 1200만 골드에 판매를 하는 상황이 몇 일간 이루어지면서

두카트 시세가 급락하였으며 그에 따라서 두카트:골드 에 대한 비율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해당 유저분은 하루에 [하얀색 수정]을 900 ~ 1000개를 캐서 두카트화시킨다고 합니다.

해당 유저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지만 [자신은 큰 상관없다]라는 태도로 나오시고 있습니다.

시장경제원리를 완전히 무시하고, 개인인 [나 자신]만을 위하는 상황이지요.

유저의 스펙이 좋아짐에 따라서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미 떨어져버린 시세는 어쩔 수 없지만, 시세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은 모든 유저가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두카트 아이템 구매를 제한하여 시세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프 서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서버에서도 [하프 서버는 얼마인데 우리서버는 왜?]라는

이야기가 분명히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모든 서버로 퍼져나가게 되고, 모든 마비 유저가 피해를 봅니다.

그러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건의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전직 GM 이었으며, 안타까운 마음에 건의글을 올립니다.

GM 팀장님과 기획/운영쪽으로 제 건의가 전달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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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서버에 서식하는 유저입니다.

직장인이며 퇴근해서 마비를 잠깐 하고 밥먹고 씻고 잡니다.

하루에 2시간 정도 하면 많이 하는거죠... 수정노기도 합니다.

3일 전부터였나... 갑자기 피아노가 1200~1300만에 판다고 올라오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어서 거뿔을 몇 개 날렸더니

자세한 정황을 알려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지나놓고 보니 누군지 기억이 안 남...)

그래서 피아노를 싸게 파는 당사자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노답이었습니다.

이 분... 스펙이 쩔어요. 무시무시합니다. 자신이 시간을 투자한 만큼의 보답을 받는건 좋지만

모든 유저가 피해를 보면 안 되겠지요. 만약, 그 당사자가 이 글을 본다면 누구인지 알게 되겠지요. (별 상관없지만...)

이 건의가 통과된다면 계정 단위로 구매가 제한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두카트의 시세가 유지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