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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8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icide
추천 : 0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3/10 01:01:22
저는 이제 삼수생입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대학을 현역으로 들어가고
곧 유학을 가게되요
저는 여자친구를 생각해서
정 떨어진 척 하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울면서 매달리는 바람에
아직도 계속 사귀긴 하는데요
(그 후로 만난적 딱 한번 있고 독서실 다녀와서
집에 있을때 문자, 전화로 연락만 해요)
걱정이 됩니다
유학 가는 곳이 프랑스 쪽인데요
여자친구는 자기가 원해서 가는거고
거기 가서도 저랑 헤어지지 않으니 아쉬울 것 없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리고 엄밀히 말해서요)
전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공부도 아닌
수험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와중에
거기 가 있는 여자친구가 걱정도 되고요
(바람이라든지.. 외국 타향살이에 대한 스트레스 등,
혹은 한국 여성 유학생들의 불미스런 사건, 사고들..)
어떡하죠
머리로 따지면 헤어지고는 싶은데
마음은 결코 그렇지 못할것 같고
여자친구는 계속 저와 사귀고 싶어하고...
아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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