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1시간 하고 1만 2천보를 걸었어요.

근데 모자를 안갖고 가서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열흘에 2kg 감량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무게가 내려갔다가 조금 올라오더라도 뭐, 아직 10일이 안됐으니까.. 내일이면 또 어제 무게 되겠지..

했었는데,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10일째 되는 날이니까 오늘, 내일에 확실히 소숫점까지 떼 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 해야겠어요.

이젠 유지가 아니라 변화를 목표로!!

오늘 세수를 하는데, 얼굴이 조금 갸름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어제 가족들한테 나 살 빠진것 같냐고 물어봤더니, 몸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얼굴은 빠진 느낌 난다고 해줬어요.

기분 좋았는데 사실.. 그냥 위로 차원인가 했거든요.

진짠가봐 ㅎㅎㅎㅎㅎ

만족하지 않고 이제 더 열심히 운동해서 20일째 되는날을 기약할게요.

그때는 아..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어 있기를!!!!! ㅎㅎㅎ

우리모두 즐겁게 운동해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