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28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지마.!
추천 : 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12/08 01:21:18
오늘 친구들과 (참고로 저는 20살 대학교1학년이에요 ) 수업도 끝나고 밥먹고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때 마침 초등학교도 끝난거였드랬습니다. 초등학교1학년정도 돼보였던 여자애 두명이 놀면서 가길래 귀여워서 쳐다봤죠 그런데 여자애들이 웃으면서 날 쳐다보길래 ㅡㅡ 회피하려고 ? 친구들을 쳐다봤습니다. 갑자기 꼬마애들이 부르더군요 꼬마애 : 아저씨~ (ㅡㅡ 20살인데 쳇!) 나 : 왜? ^^ 꼬마애 : 이거요 가지세요 앵무새에요 꼬마애가 준건 장난감 앵무새였습니다. 나 : 아 고마워 ^ 잘 가질께 ㅋ(깜찍하게 생긴 앵무새여서 친구들도 보고있어서 난 역시 인기가 좋아 -_- 이런 표정지어줫죠 ㅋㅋ) 그런데 ㅡㅡ 꼬마애 : 그거 땅에떨어진건데~~ ㅋㅋㅋㅋㅋ 충격!! 애들 웃고 난리 났습니다. ... 꼬마애가 웃길래 뭐라고할수도 없고 장난인거 알지만 저도 웃어줬죠 나 : 괜찮아~~ 잘 가지구 놀께 잘가~ 꼬마애 : ㅋㅋㅋㅋ 그래서 발걸음을 친구들에게로 옮겼죠 ... 아 역시 인기좋아 이럴거라생각했는데.. 그때 꼬마애가 다시불르는것이었습니다 ㅡㅡ 꼬마애 : 아저씨 과자먹어요~ ㅎㅎ 꼬마애가준건 다름아닌 깐돌이 과자알 하나 ㅡ;; 그래도 미안하다는 의미로 주는줄알고 고맙다구 하면서 받았죠 짜식 미안한건아는구나-_- 꼬마애 : 땅바닥에 떨어진거에요ㅋㅋㅋ 잘가요~ 아나 어쩌라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