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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뷰짱의 터키 여행기 4부
게시물ID : travel_21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라뷰짱
추천 : 8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6 0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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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 계속됩니다.








샤프란볼루 정통민가 모습들......
이곳을 뒤로하고 앙카라로 2시간여를 달려 한국공원, 터키 초대대통령 아타투르크 영묘 조망을 했는데
늦은시간 관계로 어두워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호텔로......




터키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로 가기위해 앙카라 도시를 벗어 나는중



소금호수 입구... ... 볼꺼 하나도 없음 ㅜㅜ....그냥 바닥이 전부 소금...



발바닥으로 소금을 느끼며 윙??...... ^^



쉰나게 달려 카파도키아 데린쿠유에 도착. 데린(깊은)쿠유(우물)란듯...


198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름은 터키어로 '깊은 우물'이라는 뜻이다.

아나톨리아 반도 중앙의 카파도키아 평원 아래에 부드러운 화산암을 깎아 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한 농부가 도망간 닭을 쫓아 들어갔다가 발견했다고 한다. 최초의 터널과 동굴들은 4천 년 전에 파인 것으로 추정되며,
700년 전에는 그 안에 많은 이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데린쿠유의 규모는 3만명의 사람들이 살 수 있었고
방과 방은 통로로 이어져 있으며, 총 11개의 층이 있고 85미터까지 내려간다.

더욱 놀라운것은 이 데린쿠유의 시설인데, 곡물 창고, 학교와 교회, 심지어 농장과 가축농장은 물론 감옥도 있었다고 한다.
이 시대에 이런 규모의 도시를 건설하였다는 건 매우 놀라운 일이다.

특히 놀라왔던건 빛도 공기도 없는 지하동굴에서 어떻게 사람들이 살 수 있었는지였는데,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앙에 있는 수직 환기구와 주위의 보조 환기구들을 통해서 공기가 들어오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데린쿠유 입구










 8층까지 내려갔다 왔는데 미로처럼 꼬불꼬불하고 좁고 낮은 길로 인해
숨도차고 ㅎㅎㅎ







데린쿠유 주변 ... 아이들도 이쁘고 ㅎㅎ




터키여행기5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ravel&no=21303&s_no=2130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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