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 및 빵집 근처를 돌아다니는 고양이 입니다.
아직 아깽이인데, 엄마 고양이가 없이 혼자 돌아다녀서 짠합니다 ㅠㅠ
근데, 미모가 워낙 출중해서 챙겨주는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낯선 닝겐을 두려워 하는 고양이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길고양이는 아닌거 같고, 친칠라나 놀숲 정도가 섞이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눈 색이 너무 예쁘죠???
이대로 예쁘게 자라서 학교의 마스코트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은근히 챙겨주는 캣맘이 많은거 같은데, 맨날 사람들을 보면 무서워하면서도 '니야앙....'이라며 구슬픈 소리를 내서 간식을 챙기게 만드는 요물.....
처음에는 너무 애처롭게 울어서, 불쌍한 마음에 부랴부랴 참치캔을 사다 주었는데, 알고보니 캣맘도 많고..사료는 정작 먹지도 않고 남겨두었더라는..
다음에는 꼭 고양이용 간식을 사서 주려고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