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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28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Θ
추천 : 43
조회수 : 191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16 11:0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14 23:07:02
하늘이 까맣게 타들어가는거같아요
찬바람이 뼈속까지 들어와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거같아요
숨을 쉬기가 힘들어요...........
혼자의 생각일지라도 잠깐이나마 사랑했다고 여겼던 여자에게.......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저에겐 없다고 하고선.......
......잘난곳이라곤 하나도 없는 저인데..그 여자에게 배신감같은걸 느끼네요.....
그동안 나같은 놈과 놀아줬던것만해도 영광인줄 알아야는데.......
잠시 제 분수를 잊고 있었나봐요
눈물이 나오려는걸.......억지로 참고있어요.......울고싶지않아요
그여자에게 내가 이 사실을 알았다는걸 말하고싶지않아요..........조용히 사라지고싶어요.........
나에게 있어 그 여잔 처음부터 없었던것처럼...............
못난놈이라고 욕해도........어쩔수 없어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인지............... 살수 없을것만 같아요..........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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