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스토리에서 포켓몬 배틀은 항상 주인공측이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됐었는데(한 타입만 쓰는 체육관 관장이나 적이 새 포켓몬 내놓을때마다 교체가 가능한 등)
이번엔 제대로 불리한 입장에서 전투를 하게되니 온갖 대책을 강구하게 되네요.
기존 포켓몬 스토리에선 원탑 플레이는 물론이고 기술도 4공격기나 조금 지식이 있어도 랭업기 하나정도만 넣는 형태였는데 주인포켓몬이 생기고부터 위협같은 디버프특성, 디버프기술, 벽깔기, 상태이상같은 깔짝전법을 스토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걸 보니까 스토리에서도 전략성이 생겨나간다는게 정말 장족의 발전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