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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ports_12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년대표★
추천 : 5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3/16 16:11:15
멕시코의 초반 선제 2득점으로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는데...경기 흐름을 바꿔주는
2명의 인물이 있었으니...
이범호(꽃범호)의 솔로홈런~!
이용규(간지용큐)의 도루, 그리고 상대방 실책에 의한 득점~!
2:2의 타이트한 상황에서 한국이 이길 수 있음을 보여준 2명의 인물이 또한 있었
으니...
김태균(김별명)의 솔로 역전홈런~!
6-2로 도망가는 2타점 적시타~!
고영민(고제트, 2익수)의 4-2로 도망가는 솔로홈런~!
7회말 대량 4득점을 만든 기습번트 후 몸개그 안타~!
선발 류현진이 예상외로 무너진 시점에서 또 다시 나타난 우리의 구세주가 있었
으니..
정현욱(정노예)의 완벽 계투~!!
...
오늘의 명장면은 고영민과 이진영의 더블스틸~!
진짜 저도 야구 많이 봤지만...그 상황에서 더블스틸은 생각하지도 못했네요.
멕시코 포수는 한국의 더브스틸을 생각하지도 못해서 송구조차 못함.........
루킹 더블스틸인가 ㅋ
...
친투수구장이라 홈런이 나오기 힘들다는데 한국은 3홈런 포함해서 12개의 안타를
몰아쳐서 8:2로 낙승을 거뒀네요. 더구나 좋은 주루플레이마저 보여줘서.......
'빅볼+스몰볼'의 통합형태를 본듯한 경기입니다..ㅎㅎ
...
수요일에는 또 일본이랑 4강전 직행을 위한 경기를 하는데.....역시 쿠바상조에게
일본에게 리벤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겠죠..
일본은 한국손으로 떨어뜨려야 제맛~!
아..암튼 기분 좋네요 이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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