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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12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ix2013★
추천 : 0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11 15:22:44
철학 이든 뭐든 고인물은 썩는법입니다. 철학이 어둡고 우울해지는게 아니라 철학하는 사람들중 그런사람들이 늘어난거죠.
현학적 표현과 미사여구로 자신의 지식의 한계를 감추는것이 현재 철학의 한계인것입니다.
사람들이 철학에대해 무관심한이유는 어려워서라기보다 현실과 동떨어져있기 때문이죠. 한국의 사회에서 인문학이 후퇴하는이유가 그겁니다.
고대그리스의 사회에서 토론은 하나의 문화였고 다양한 공론들이 존재했습니다. 인구수차이를 떠나서 민주주의이념이 실현된 사회이고 여러 인문학적 가치들이 평가받던 시대니 철학이 부흥하죠.
과학과 기술은 인문학을 소외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두가지는 인문학의 중요성을 부각 시킬것입니다. 이는 조화를 말합니다.
철학은 그런의미에서 한국의 현시대정서를 볼때 실천철학이 한국에 가장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과학 기술들은 공식대로 하면 결과가 도출되고 시각화되어 체현이 되지만 인문학은요?
그렇지가 않아요. 원인은 여러가지겠지만 우리가 왜 성공스토리를 읽습니까 성공한 사람의 철학을 내 기준으로 삼기위함 아닙니까?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것으로 나만의 철학을 찾기위함입니다.
이런요구에 부합하는철학인 낙타의정신 사자의정신 어린아이의 정신을 말한 니체가 대중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니체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가 많이 필요하지만,
니체가말했듯 내 책을 읽고 아파본적없다면 진짜읽은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적극적인 해석과 실천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틀리고 다른걸 걱정할필요가없다는거죠 끊임없는 반성과 되새김질만할수있다면요.
그래서 니체에대한 글을써보고자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문학이 삶과 연결짓기 바라는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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