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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32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BC
추천 : 2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7 03:20:13
숨 듣고 자야겠습니다
링크는 할줄 모르니 가사라도 힐링되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 쉴 숨이 
오늘 하루 쉴 곳이 
오늘만큼 이렇게 또 한번 살아가
침대 밑에 놓아둔 
지난 밤에 꾼 꿈이 
지친 맘을 덮으며 
눈을 감는다 괜찮아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모양 속에 
나 홀로 잠들어 
다시 오는 아침에 
눈을 뜨면 웃고프다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내 작은 가슴이 숨을 쉰다 
끝도 없이 먼 하늘 
날아가는 새처럼 
뒤돌아 보지 않을래 
이 길 너머 어딘가 봄이 
힘없이 멈춰있던 
세상에 비가 내리고 
다시 자라난 오늘 
그 하루를 살아
오늘 같은 밤 
이대로 머물러도 될 꿈이라면 
바랄 수 없는걸 바라도 된다면 
두렵지 않다면 너처럼 
오늘 같은 날 
마른 줄 알았던
오래된 눈물이 흐르면
잠들지 않는
이 어린 가슴이 숨을 쉰다
고단했던 내 하루가 숨을 쉰다

다들 오늘은 좋은일 있을거에요
여러분은 특별한 사람이니까요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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