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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2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좌완파야볼러
추천 : 5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08:48:57
출근길에 듣는데, 세월호에 타고 있던 단원고 학생의 어머니께서 출연하셨습니다. 박근혜 머리했다는 증언에 대해 얘기하시다가 분노와 설움, 자식에 대한 그리움에 어머니도 우시고, 진행자도 울고, 저도 울고..
정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세월호도, 박근혜도, 김기춘과 새누리당과 재벌들을 위시한 주범과 공범들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2년 8개월을 싸워왔지요.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절대 지치지 말아야겠다,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침부터 울었지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 아침이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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