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도 당이 높아서 왠만하면 안먹는데 수박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그냥 먹습니다 초콜렛 먹고싶을땐 한번씩 단백질바 먹고 치킨 먹고싶으면 뻑뻑살 위주로 몇조각 먹고 피자도 두조각정도, 김밥 한줄, 삼겹살 200g 이런식으로 먹고싶은거 낮에 적당히 먹어요 좋아하는 음식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데 꾹꾹 참고 안먹으면 나중에 더 심하게 폭식터져서요 저는 스트레스 안받는게 우선이에요ㅠ
이렇게 말하면 이게 다이어튼가? 싶으시겠지만 다이어트하기전 식단이랑 비교해보면 정말정말 많이 나아진거거든요 전에 식습관이 너무 엉망이여서요 군것질과 단거 정말 좋아해서 입에 달고살았고 야식도 중독돼서 매일 배달시켜먹고 바로자고 그랬어요 지금 다이어트한지 3주됐는데 그런 식습관은 싹 고쳤으니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해요
여기다가 운동도 그냥 계속 꾸준히 할수있도록 일주일에 네번 20분정도 땀흘리면서 하체근력운동만 하는중이에요 식단이랑 운동을 타이트하게 안하고 널널하게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는 딱히 안받고 너무 좋은데 그만큼 빠지는속도가 더디네요
지금 3주됐는데 딱 지방만 1키로 빠졌어요 원래 첫달이 제일 잘빠져야하잖아요ㅠㅠ 그래도 2키론 빠졌을거라 생각했는데 딸랑 1키로 빠진거보니 허탈하네요
1년동안 기간 넉넉잡아 뺀다해도 지금 첫달에 1키로빠졌는데 빠지면 빠질수록 더디게 빠질거아니에요ㅠㅠ
그리고 빠지면 빠질수록 식단을 더 조여야하나요?? 이대로 계속해서 천천히라도 빠지긴한다면 그래도 버틸수있겠는데 계속 식단을 줄여야한다면 너무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