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받는 사람이 있다면 참 부럽네요.

좋아하는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며 이 사탕으로 마음을 전해야지 하는 이도 있을 테고

털털하게 나라도 챙겨준다는 마음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며 아련한 마음으로 전하는 이도 있을테고

딱히 줄 용기가 마음을 조금이라도 들킬 용기조차 없는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주고 싶은 사람은 없고 부모님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전달하는 사람도 있겠죠?

아니면 이건 상술이야!! 하며 그저 별 생각 없는 평일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당신은 내일 어떤 사탕을 준비했나요? 사랑을 가득 담은 사탕인가요 아니면 용기를 가득 담은 사탕인가요

어찌되었던 받는 사람은 참 부럽고 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 당신도 정말 부럽네요!

사탕보다 더 달콤한 행복한 내일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