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0일정도 댔습니다...제 상식으로 좀 이해가 안되서..5살 아래 여친이구.. 결혼 얘기도 하고 있어요..나이차가 조금 있어서..첨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희가 약간 장거리연애거든요..차로 1시간반 거리예요 주말에 한번 보는게 다인데 엄마, 동생이랑 영화본다..쇼핑간다 해서 못본다고 할때가 너무 많아요.. 심지어 저번에는 30분 보고 말았어요.. 전..여친이 너무 이쁘고 착하고..성격도 좋고..저랑도 잘 맞는데..스킨쉽도 손잡는거 이후로는 진도도 못나가고... 엄마랑 놀러간다는데..못하게 할수도 없자나요 심지어 동생이랑 앞으로 원룸 얻어서 같이 살 생각이라내요
전 이해가 안되요..가족끼리 사이좋은건 좋은데 전...항상...뒷전이고...만나도 엄마보러간다고 하고.. 전...같이 있고 싶은데...이게 가족만난다고 하니 머라 할수도 없자나요
첨엔 거짓말인가...싶었는데..진짜..주말에 엄마 동생이랑 사진 찍은거 보내주고...거짓말이 아니더라구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