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청문회 스타 후보군 입니다.....
후보 1) 월요일 : 장제원 의원
- 의무실장의 박근혜 미용주사 처방 시인에 결정적..
* 국조 첫날 답답하기만 했던 상태에서 터진 장제원 의원의 골, 정작 본인도 처음에는 골이 들어간지 모르고 있었다.
* 후에 안민석? 의원의 위증 언급에 자신의 골이 들어갔는 줄 알았다. 그러나....
* 첫날 팽팽하고 루즈한 국조에서 터진 결정적 한방이기에 이 골과 선수가 바로 베스트 골 및 베스트 플레이어....
후보 2) 화요일 : 주진형
- 사이다 발언 및 이완영 향한 돌직구 등
* 많은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했던 청문회 스타트~!!
* 2주에 걸친 장시간 트레이닝에 의해서인지 모든 재벌들의 발언은 모르쇠, 자발적으로 일관
* 심지어 국회 들어가는 보폭까지도 계산하고 연습했다고 하는 치밀한 연습벌레 재벌들에 의해서...
* 국가대표??급 공격수들도 결국 포기
* 얻어낸 것은 전경련에 더이상 돈 안준다... 그리고 향후 어버이연합의 자금난 정도를 예상하는 부분임
* 그 와중에 깨알갔은 이완영 의원과의 언쟁공방과 이완영 삐짐의 트리거...
* 재벌 조폭 과 마지막 사이다, 지분과 세습에 관심많은 재벌들.. 쯧...
후보 3) 수요일 : 주갤러
- 말이 필요없는 김기춘 위증에 대한 펙트 폭격...
* 과거부터 지금까지 청문회는 국민에게 보고하는 형식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듬
* 인터넷과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등이 발전해나갔음에도 청문회는 80년대 90년대와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음
* 아니... 오히려 돈 많은 인간들이 변호사들에게 트레이닝을 통해서 언제나 별볼일 없는 청문회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왔음
* 방송이라는 특성 상 단방향의 일방적 시청이라고 생각했었으나... 더이상 청문회가 단방향이 아닌...
* 양방향의 소통 청문회라는... 대통령도 못하는 소통을 청문회 장에서 보게 될 줄이야....
* 주갤 솔직히 잘알못 이었으나... 그들이 주식빼고 못하는게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인정하게 됨
* 솔직히 국회의원과 고생하는 기자분들 후원모금이 가득 차 끝난다면... 주갤러들 후원받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함....
후보 4) 월화수 : 이완영 의원
- 청문회의 휴머니스트
* 딱딱하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 청문회에...
* 존경과 사랑이 난무하게 만드신 훌륭한 국회의원...
* 그리고 국회의원도 인간이라는... 국회의원이 삐지기도 한다는... 이런 인간적 모습까지 마구 들어내신...
*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클라스를 여지없이 보여주신 훌륭한 국회의원...
* 김진태가 새누리 킹왕짱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뒷통수를 여지없이 도끼로 내리치신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
그 밖에도 쟁쟁한 후보들이 있지만....
제가 사지선다형 세대이기 때문에 후보 4명만을 뽑았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둥) 2016 최순실-박근혜 국정논단 국정조사 청문회 당신의 선택은?
출처 |
물론 다양한 동영상은 유툽
나머지는 내 머리속~ (심심해서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