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사겼고 이대로는 저도 스트레스받고 더 나아질게 없을것 같아서 끝냈는데 자기는 도저히 저 아니면 안되겠다고 다시 생각 해달라 하더라구요. 지금 당장 다시 만나줄수 없다면 살빼고(저는 뚱뚱한사람 별로 안좋아함 저랑 사귈때 빼기로 약속 3년째 못뽐) 너랑 약속도 다 지켜서 변화할테니 기회를 달라 하더군요 몇일 생각했고 아직 답변은 안한 상태였는데

제가 취미가 게임이에요 게임하다가 좋아하는 bj방송 보고있는데 거기에 남친놈이 나오네요 ㅎㅎ 저격돌려서 같은편으로 만난 것 같은데 

bj왈... 같이 안해주니까 이제 저격을 돌리네! 여친이랑 헤어졌으면 술이나 마실것이지!

저랑 남친이 그 bj 방송에 몇번 나온적이 있어서 시청자중에 저희 둘에 대해 아는사람이 많아요 

와 소름이 쫙 돋는게...내가 방송인도 아니고 그냥 방송인이랑 친분이 좀 있을뿐인데 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의 입에 제가 헤어졌다는걸 주제로 얘기를 하는지....지금도 술먹고 저한테 전화를 했니 어쩌니 하면서 그 주제로 방송중인데 네 채팅창 모두들 제얘기를 하고있어요 정말 기분 더럽네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아직 아무에게도 헤어졌다는걸 말하지 않았고 자기입으로 생각 다시 해달라기에 생각중이였습니다. 또한 불가피한 상황이라 헤어졌단걸 말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말 안했을거구요...

사랑했던 지금도 다시 만나고 싶다던 여친을 방송에서 구설수에 오르게하고 하.,....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걸까요 지금 되게 감정이 복잡하고 채팅창에 한마디할까 아ㅁㅇ르ㅏㅣ마르믜ㅏㄴ라ㅡ 화가나고 하 머리가 안될아가네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