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에 첫째낳고 27살에 둘째낳은ㅎ 28년산 유부ㅎ징어예요.
첫애 8개월에 가족도 친구도없는 타지로 이ㅎ사와서
우울증도 겪고 기쁨ㅎ과 분노의 육아에 찌들어살고있어요
남편한테 졸라서 얻은 1박2일 혼자만의 휴ㅎ가가 곧 끝나요
친정이 멀어서 왕복 8시간빼면 얼마 놀지도ㅎ못했지만
친정엄마랑 애들의 간섭(?)없이 수다도떨고
친구들이랑 뭘 먹었고 무슨이ㅎ야기를 했는지 알 수 있는 사람다운 저녁시간도 보냈어ㅎ요
곧 돌아갈 시간인ㅎ데 잠이 안와서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아요~
얼마만에 생긴 오로지 나만의시간인지ㅎㅎㅎ
아가씨땐 당연했던 일상인데 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네요^^
신랑한테도 고맙고
엄마없이도 잘 놀아준 애들에게도 고맙고♡
집에가면 꼭 안아줘야겠어요ㅎㅎ
그리고 또 보내줬으면ㅎㅎㅎㅎㅎㅎ
오유분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