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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진 않은데 자각몽을 꿨어요
게시물ID : panic_91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117111
추천 : 5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08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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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남자여자 다합해서 거의 몇백명이 소풍비슷한걸 가고있었는데

전 꿈인걸 알아서 옆사람에게 지금 이건 꿈이지?? 했더니 옆사람이 꿈아니야~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길거릴 지나가다가 정말 멋진 간판이 있고 

그간판 문구가 참 멋졌어요 간판이름도 멋지고 기억하려 애쓰며

이게 꿈이 아니라면 내가지금 폰카로 이 간판을 찍으면 이사진이 영원히 남겠지 라고

말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제 옆사람 사진도 찍구요

사실 전 꿈인걸 알기때문에 절대로 사진이 안남을꺼란걸 예상하였죠..ㅋㅋ

그러곤 어느 정말 큰 성안으루 사람들이 모두 들어갔어요

제옆에 있던 사람은 사라지고 어떤 고등학생 정도 되보이는 남자애가 제손을 잡으면서

지금부턴 내가 안내할께 나랑 꼭 같이 다녀야되 절대 혼자다니면 안되

이러더라구요 제가 이거 꿈인거 너도 알고 있냐니까 그 남학생도 안다고 자기만 믿으래요

그러면서 그성안으로 저도 들어갔고 성문은 굳게 닫혔어요

성은 매우 컷고 미로같았구 몇층이나 되는지 모를정도로 높았어요

그 성안은 정말 재밌는 것으로 가득했고 맛있는것도 정말많고 화려하고 알록달록한것 천지였어요

제가 넋 놓고 있을때마다 그남학생은 제 손을끌며 어디론가 데려갔어요

그리고 갑자기 뜬금없긴 한데 목욕탕으로 절 데리고 가서 나가기전에 깨끗하게 씻으라고 하더라구요

목욕탕안에는 사람이 한 대여섯명 있었고 밝고 아늑했어요

근데 그곳은 남녀혼탕이더라구요 그남자애도 아무렇지 않게 벗고 씻길래

제가 아무리 꿈이라도 이건 쫌 부끄럽다고 하니까 그애가 걱정말라고 어짜피 또볼사이도 아니고

여기는 씻는게 너가 생각하는 씻는거랑은 틀리니까 지금 씻어두지 않으면 나갈때 힘들꺼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저도 목욕을 하고 다시 옷을 입고 나오는길에

정말정말 너무너무 맛있는냄새가 참을수 없이 나는거에요 지금도 그냄새가 나는거 같아요..

그애 손을 뿌리치고 그 냄새나는곳으로 막 달려갔어요 그니까 완전 진수성찬이 차려져있고

어떤 남자가 삐애로 옷을입고 손에 스테이크를 집은 포크를 잡고 저에게 먹으라고 권유하길래

저도 막 먹으려는 참에 그애가 달려와서 제 손을잡고 막 달리는거에요 절대 먹지마라구

뒤에선 그남자가 한쪽발은 접고 한쪽발로만 쿵쿵 뛰면서 달려오는데 무섭진 않구 

계속 그 들고오는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어서 한입만 먹으려고 막 그랬어요 

그러면서 그 학생이 절잡고 달리면서 큰 성 문앞으로 와서 그 성문을 열고 저에게 

도착했다~하고 절 성밖으로 밀어내데요? 제가 같이 가야지 하니까

이젠 너 잠에서 깰수 있어~안녕~그말을 듣자마자 전 잠에서 깻어요 그리고 회사에 지각을 했죠

참 묘한 꿈이었어요...아직도 여운이..

쓰고나니 별거 없네용 빨리 불금이 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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