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은 고작 국민의 3%만이 거리로 나왔다며 이를 북한의 아리랑축전에 비교합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결국 꺼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들은 아직 4700만 국민은 거리에 나오지 않았다며, 그들이 침묵으로서 대통령의 퇴진을 반대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니 보여줍시다.
조기는 기를 통하여 국가나 단체, 개인등에 대한 조의, 기념등을 나타내는 기례입니다.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 예도의 의미를 담아
매서운 추위에도 주말마다 광화문 등 광장을 메우는 깨어있는 시민들에 대한 경의의 의미를 담아
박근혜 퇴진의 그날까지 집집마다 조기를 게양합시다.
그리하여 전국에 태극기가 휘날려 그 누구도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부정하지 못하게 합시다.
돈 들지 않습니다.
특별히 힘들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의 뜻을 저 모지리 무리들에게 강력하고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감히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