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연한 <벅스 땡큐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에이핑크 + 블락비 콘서트였고 대략 그룹당 6곡(맞나?)은 부른거같아요..


에핑은.... 1년전에도 봤지만 전보다 더 예쁘고...
은혜롭고 은혜로와요 ㅠㅠㅠ

오늘 복장은 전체적으로 블랙에, 손나은만 배꼽보이는 크롭.. ㅎㅇ...(?!)

오늘 남주양 다리가 안좋아서 혼자 앉아서 공연했고..
(많이 아픈거 아니라고 걱정말래요!)

내가 설렐수 있게,  노노노, 미스터츄, 리멤버 등.. 노래 선곡은 진짜 좋았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가창력 폭발 하셨구요... 누군가가 궁디팡 하는걸 한번 봤습니다. 누가 찍었을지...

그리고 작년에도 한명 아프더니 올해도 아프냐... ㅠㅠ 그만아팠으면...

+ 블락비

맴버 한분이 사정이 있으셔서 못왔다는데... 가면쓰고 노래부르러 가기라도 하신걸까요...?ㅎㅎ

지코 허리.. 아니 골반이 안좋아서 춤은 못춘다고 해서 서정적인 곡들(몇년후에, 토이, 무비 이스 오버 등등) 로 선곡하고, 중간에 태일이 솔로곡 인형까지 부르고 마지막에 
익.스.트.림! 흥폭발한 <베리굿>으로 마무리...
씬나는 곡을 안할수가 없는 그룹이에요...ㅎ....

덕분에 잘 즐기고 왔습니다... 아래위론 인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