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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처제가 형부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1434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구벙찜
추천 : 2
조회수 : 10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9 0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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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넘게 차이나는 동생이랑 같이 살아요.
요녀석은 중1 이고 저희부분 삼십대중반 인데....
큰애처럼 키우고 있어요.
같이 거실에서 김사부를 보는데..
대사중에 "혼외자식" 이란 단어가 나왔죠.

 덩생 : 혼외자식이 모임???
나 :  그...결혼한 사람이 바람펴서 밖에서 낳은 아이를 혼외자           식이라함 .
덩생 : 엉???????????
남편 : 그니까 언니랑 나랑 부부지?
           내가 바람을 펴서 그여자가 애를 낳으면 혼외자식이라                고 .
 
했더니 동생이 형부한테 정색 하며 
 "쓰 레 기 네 ~"

라고함...
남편은 의문의1패.

난...어랏 쓰고보내 안웃겨서 의문의 1패
사실 형부랑 격하게 사이좋은 처제랍니다. 
출처 나님 과 내꺼님과 내새끼같은남편처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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