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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따위는 없는 아침 여덟시 반.
게시물ID : cook_192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줄쿤다
추천 : 9
조회수 : 12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09 09:59:55
 어젯밤부터 먹고싶던 고기.
귀찮고 씻기 싫어서 끙끙 앓다 결국 흘러든 혼자 24시간 고깃집.
100그램 단위로 가격이 써 있길래
"오호 소갈빗살 300그램에 차돌 좀 먹고 가면 되겠다!"
생각하고 주문을 하였지만..
야간이라 고기 써는 실장님이 안 계신다며 소갈빗살은 500그램 단위로 주문해얀다는 말에 좌절.
차돌 300그램. 밥 한 공기. 된장찌개. 소주 한 병을 시켜 오유 보며 달리기 시작한지 1시간 반 정도..

 밥 소주 차돌 클리어하고 배가 터질 지경인데도
돼지 양념갈비 1인분에 맥주 한 병을 시킨 나년에게 치어스..
고장나서 접사 외에는 허락하지 않는 후면 카메라에 쌍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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