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선생님들
원장님들 스트레스받은거
다 몰아서 화풀이하고
또 외모지적은 엄청나게해요..
쌍꺼풀좀해라 코수술좀해라..
강남에서 일하려면 외모 많이꾸며야한다..등등..
또 손님들 불편해하시는거알아요
머리하실때 말거는거 불편해하는분들 엄청많거든요
10명중7명은 그냥 조용히 머리받는길원하시는데..
디자이너선생님들한테 압박쩔게받아요..
빨리 손님한테말걸으라고..ㅠ
또 일반적이게 점심은드셨어요? 이런거말고
남자친구얘기같이 좀 사생활관련된것들 물어보라고
엄청그러세요..
전 진짜 초면에 그런질문하는거 무례하게느껴져서
불편하거든요..
어거지로 맨날 질문합니다..
또 샴푸나 컨디셔너 무코타클리닉등등..
헤어제품이나 관리같은거 추가 영업시키라고
엄청 스텝들한테 뭐라고해요..
저도 존나 영업하기싫거든요
아니 미친 머리하러왔지 누가 강매당하러왔냐고 시발..
팔고싶으면 지들이영업하던가 미친..
실적도 다 지들입으로들어가는거면서 나한테시켜..
시급도 최저임금에 턱없이모자르게주면서
온갖 잡일 다시키네요...
아.. 진짜 미용 괜히배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