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집에 들어오자마자 발에 뭔가 걸려서 방안에서 봤더니....
. 두둥! 이 신묘한 물체는 무엇인고하니 우울한 날들님께서 택배로 보내주신
GTS 450이군요
옆에있는 古투명테이프씨에게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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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묵념을 끝내고 안을 살펴보았습니다
하얀색 페인트칠해서 갓 나온듯한 네모반듯 스폰지밥 한 상자군요!
개봉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이때 디아블로가 안에 봉인된줄알았습니다
뒤적 뒤적 부스럭 (진짜 이런사운드였음 ㅋㅋ )
이게 바로 말로만듣던 GTS 450이네요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앞에있던 작은하얀색 언덕?을 열어봤더니
야생의 오징어괴물이네요 어떻게 처리해야하냐면... 그래픽카드에 꽂아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걸 받았으면 나눔해야하는데 ㅠㅠ 추수감사절때나 나눔해야할꺼같네요 ㅋㅋ; 지금은 나눔할게 제 마음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