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10년에 회원가입은 작년에야 했고 글은 처음 써봅니다.
별로 말재주가 없어서 그동안 보기만 했는데 제가 키우는 냥이들 이용해서 처음으로 글쓰기에
도전해보네요ㅎㅎ
사진 나갑니닷~!
이건 우리 상수가 처음 입양온 날, 당시 3개월이었죠
비록 첫날이지만 컴퓨터는 집사 니맘대로 못할 것이다
다음날 아침입니다.
창문을 여니까 눈이 부신지 눈을 가리네요ㅎㅎ
자는 모습이 예뻐서 한컷 더~
입양되어 시간이 흐르고 완전히 적응하고 나니
자세가 점점 기괴히지기 시작합니다.
고난도의 수면자세
3개월 뒤
이제 컴퓨터는 제껍니다
주정뱅이 모드
4개월이 지나고 새 가족이 생겼습니다.
빗속에서 영양실조로 죽어가던 녀석을 구조해서
이집 저집을 거치다가 결국 저한테까지 온 사연많은 녀석입니다.
이름은 만수, 당시 2~3개월 정도로 추정(치아상태는 3개월 정도로 보였으나 못먹어서 그런지 2개월령 아이보다 크기가 작았음)
사이좋게 자는 모습
사실 그다지 사이가 좋진 않았습니다.
내내 싸우다가 잘때만 꼭 붙어서 자더라구요.
요것도 언뜻 보면 다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꼬맹이가 형아 꼬리 깨물면서 괴롭히다가 지쳐서 잠들었음
온종일 싸우다가도 잘때는 꼭 붙어서 잡니다.
다정한 척하는 모습
왜 이런 포즈로 자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닮아가는 두 냥이
친해보이죠?
안 친합니다.
특이한 포즈 경연대회
상수 기지개 켜는거 아닙니다.
저게 자는 모습이에요.
원래 이렇게 잠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위의 사진들은 만수가 아직 어렸을때입니다. 지금은 많이 컸어요.
둘다 깨어있을때 사진은 훨씬 많아요.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풀어볼게요~
*보너스
상수&만수의 다정한 한때
...가 아니라
싸우다 걸려서 눈치보는중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