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입 A
- 타입 B
요렇게 두 부류가 있음
딱 이렇게 나눠지는게 아니라 모든회사가 A B특성 모두를 가지고 있고 비율만 다름
* 타입 A
- 영업사원은 대책없는 폭탄 떠넘기기 외주를 구분하는 눈을 가지고 있어서 걸러냄.
- PM은 현시점에서 고객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흔히 많이 요구하는 기능을 미리 고객에게 제시하여
견적과 작업기간에 미리 포함시켜 추가 요구사항을 최소화하는 능력 보유.
- 직원 만족도가 높아서 이직률이 낮으며, 덕분에 숙련된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
* 타입 B
- 영업사원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다 집어먹음
- PM은 예스맨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여과없이 실무진에게 전달하는 앵무새나 녹음기 정도의 역할만 함
- 야근과 주말특근, 철야가 빈번하여 직원들이 수시로 퇴사하여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해당 프로젝트를 직접 한 사람은 남아있지 않고 전원 내가한거 아니라 모른다로 일관하면서 모든 문제점은 먼저 떠난사람 잘못으로 돌림
- 그나마 더 나은곳으로 이직할 사람은 이미 오래전에 떠났고, 그럴능력 없는 사람들만 남아서 사정 모르는 신입들 착취하며 근무
* 특징
- 타입 A 100% 인 회사는 현실에 실존하지 않음.
- 설사 존재한다 해도, 사장, 영업사원, PM중 딱 한명만 개념없는 사람이 있어도 타입 B로 매우 빠르게 바꿔놓음.
- 타입 B는 곧 망할것 같지만, 사정 모르는 열혈 신입 개발자는 미친듯이 다량 유입되므로 아주 오랫동안 회사는 잘만 돌아감.
- 타입 B를 타입 A로 바꿔 보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은 사장에게 멀쩡히 돌아가는 회사에서 혼자 불평 불만가진 직원으로 찍혀서 해고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