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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만나자
게시물ID : sewol_52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뛰고싶어
추천 : 5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0 11:25:44
어제 처음으로 분향소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만 많았지... 행동을 해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이번 일로 집회에 참석하면서 많이 울고..또 눈물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럴진데 유가족분들은 어떤 마음이실지...
별다른 능력은 없지만 이 마음 잊지않고 계속 같이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집회에 같이 갈 사람이 없지만 어색해하거나 겁먹지 않고 혼자라도 가서 열심히 외칠 예정입니다.
광장에 가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가방에 달린 리본부터 피켓까지... 많은 사람의 마음에 아이들과 피해자분들이 있더군요.
그렇게 오늘도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추운 날이지만 너희들은 더 무섭고 추웠을테니까... 
오늘도 만나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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