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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맨시티의 300억 히메네스 오퍼 거절
게시물ID : soccer_128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2/15 18:24:28
“맨시티, 히메네스에 관심 꺼.”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세 히메네스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스페인 전문지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호세 히메네스를 영입하고 싶다는 맨체스터 시티의 오퍼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히메네스를 위해 2200만 유로(300억원)을 아틀레티코에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구단 수뇌부를 통해 “NO”라고 말해버렸다. 맨시티는 올 시즌 개막 후에도 줄곧 젊은 센터백을 찾아왔다. 그리고 우루과이 국가대표 히메네스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특히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그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맨시티 구단은 히메네스의 에이전트와 꾸준히 접촉을 가져왔다. 하지만 결정권자인 시메오네 감독이 바로 거절을 함으로써 당분간 히메네스 맨시티行 가능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 같다. 아틀레티코에는 디에고 고딘, 미란다 등 수준급 센터백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유럽 빅클럽들로부터 수시로 영입 의사 타진을 받고 있다(그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많은 이적설에 연관돼 있다). 때문에 이들을 내줄 경우 히메네스는 바로 아틀레티코 센터백으로 출전해야 한다. 아틀레티코 구단이 도저히 거절할 수 없을만큼 큰 액수를 제시하지 않는 한 히메네스를 영입하는 일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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